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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文측, 국민의당 安측 ‘朴사면’ ‘연정’에 포문...'대연정'安 에둘러 비판?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더문캠)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측과 '사면', '연정'공방을 벌였다. 수도권 마지막 경선중인 더문캠에서 이를 문제삼은 것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연정'발언을 비판해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대연정'을 주장하는 같은 당 안희정 후보를 에둘러 견제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더문캠는 국민의당 안 전 대표가 경기 하남 신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말한 "대통령 사면 권한을 남용하지 않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국민의 뜻을 모으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 (사면은) 국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란 발언을 문제삼았다. 문 전 대표 캠프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국민 요구가 있으면'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사면에 방점을 둔 게 아닌지 묻고 싶다"고.. 더보기
충청권 경선 문재인 1위...대선후보 지지도 안철수 2위로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7.8%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6.7%에 그쳤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각각 15.3%와 0.2%였다. 문 전 대표는 대세론 굳혔다는 평가 속에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에 한발 다가섰다. 30일 민주당은 대선후보 경선 마지막 수도권 토론회가 열리고, 안철수 후보가 3연승을 달리는 국민의당은 대구, 경북, 강원 지역 경선이 치러진다. 안 후보는 이번주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문재인 전 대표, 충청권 경선 47.8% 득표로 1위❞ 충청권 경선 결과 문재인 전 대표는 충청 경선에서 총 6만645표, 득표율 47.8%를 기록해 호남에 이어 1위였다. 문 .. 더보기
영남권 더불어민주당 10차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문 "대세론" 입증에 공방 확연히 줄어 28일 부산 KNN에서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영남권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10차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호남지역 경선 결과 문 전대표의 압승으로 나타나면서 토론회에서 후보간 공방은 눈에 띄게 줄었다. 9번에 걸친 지난 토론회에서 다뤄진 적폐청산, 국민통합, 법인세 감세, 한반도 사드 배치 등 주요 정책이 논의 됐다. 文❝국민통합 방안은 대연정아닌 적폐청산❞ 이날 토론회에서 지론인 ‘대연정’을 표방한 안 지사는 문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은 무조건 끌고 가고 여당은 그 거수기가 되고 야당은 반대하는 식의 리더십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문 전 대표는 "탄핵도 결국 다수 의석을 가지고 한 게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하지 않았냐"며 "(대연정은) 정치공학적 접.. 더보기
더민주 호남 경선 돌입...국민의당 안철수 호남서 2연승 64.6% 득표 27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호남 경선을 시작으로 이번 주 주요 정당이 모두 본격적인 대선 경선을 펼쳐진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 경선 중 처음으로 호남권 경선을 개막한다. 앞서 주말동안 실시한 국민의당 경선에서는 광주전남에 이어서 전북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압승했다. 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과반을 획득해 대세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광주를 시작으로 하는 호남권 순회투표는 첫 경선지인 데다 당 지지기반이어서 사실상의 승부처로 불리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사실상 사활을 걸고 있다. 앞서 청주와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TV토론회에서는 정권교체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소위 "문재인 대세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지금.. 더보기
더민주 7차 호남권 합동 토론회...文에 安-李 공세강화(풀영상) 24일 광주MBC에서 7차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선 승부처가 될 호남권 순회투표를 앞두고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네거티브 책임론’, '적폐청산과 국민통합' 등을 놓고 후보자간 격론이 오갔다. 李, 文에 ❝실질적으로 야권연합정권이 가능하겠느냐❞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차기 정권의 성공을 위해 야권연합정권이 필요한데 이에 문 전대표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후보의)국민의당을 향한 '반혁신세력' 발언으로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야권연합정권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 더보기
더민주 경선 시작...문재인 과반 넘기나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사전 신청한 선거인단 등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선출 경선 전국동시투표소 투표를 시작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과반을 넘기며 대세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이 21일 확정됐다. 더민주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선거인단 접수를 받았다. 선거인단은 214만 3330명으로 5년전 108만명에서 2배가량 늘었다. 전국동시투표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전국 구·시·군에 설치한 투표소(250개소)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투표할 수있다. 선거인단 등록에서 현장투표를 선택한 이들과 대의원이 그 대상이다. 지역 순회투표(대의원 현장투표)의 .. 더보기
문재인 캠프 무분별한 인사영입..."적폐청산"물건너가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의 부적절한 인사영입이 다시 논란이다. 지지층과 성향이 다른 인사를 영입하는가 하면 기존 캠프 인사들도 "막말" 논란에 시끄럽다. 이같은 캠프 인사들의 하자에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상조ㆍ김호기 교수를 영입했다. 문 전 대표측은 이날 “김 원장과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 2의 김종인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기업 규제를 풀자는 '작은 정부론'을 주창한 신자유주의 주류경제학자 김광두와 재벌개혁과 공공부문 확대를 주장하는 김상조 경제개.. 더보기
더민주 토론회, 핵심은 "국민통합"과 "적폐청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제19대 대선후보자 방송사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탄핵이후 대선경쟁이 본격화 하면서 후보자 간 날선 공방도 오갔다. 토론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토론회 직후 각종 매체에서 뉴스를 쏟아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주제에 따라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다. □ 文 "국민통합" 李 "부패 기득권 청산" 安 "대연정" 문 전 대표 -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나라, 어떤 국민은 배제되고 어떤 지역은 차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면 그게 국민통합이다."이 시장- "통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