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승민

19대 대선 각 캠프 현장 분위기...문-심 "열광" 유-안 "차분" 홍"요란" 19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각 후보의 마지막 유세 현장을 직접 찾아봤다.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각 캠프의 기운과 분위기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 유승민 캠프 17:30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앞 광장 6시가 넘어 현장에 도착했다. 모여있는 인원은 넉넉히 100여명 정도. 유승민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내려와 지지자 한사람 한사람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하며 간단한 격려의 인사도 나눴다. 학생과 회사원 등 젊은 층이 많았고 분위기는 차분했다. 해가 저물고 대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것을 감안하면 지지자 입장에서는 지나치다 할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그 흔한 선거구호도 없이 조용한 현장에서 유 후보는 원하는 이들이 사진 촬영을 마칠때 까지 자리를 지켰다. 시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 더보기
8일 대선후보 마지막 일정...24시까지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일정 [5/8(월)] 10:20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중앙당사 2층 13:00 부산광역시 유세/금강제화 부산서면점 앞(부산진구 중앙대로 691) 14:45 대구광역시 유세/대구백화점 앞 광장(중구 동성로 30) 16:50 청주시 유세/롯데마트 청주점(흥덕구 풍산로 15 대우 메가폴리스) 19:00 서울 집중유세/광화문 광장 22:00 休(휴)서울 이동 노동자 쉼터 방문 및 서울 시민들과의 만남/서초구 사평대로 354 호진빌딩 4층 ■ 홍준표 자유한국장 대통령 후보 8일 일정 9시 30분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 기자회견 10시 50분 부산대첩(부산역) 15시 50분 대전유세:으능정이 20시 대한문 마지막 서울대첩 21시30분 강남역 강남 거리인사 23시 홍대 거리인사 ■.. 더보기
유승민 딸 유담 선거지원 재개..."아버지 끝까지 도울것"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딸 유담씨가 6일 유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 지원을 재개했다. 유씨는 이날 경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유 후보와 동행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유담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일은 우리나라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때 일수록 더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또 "어제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계속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그만하면 됐다고 했지만 지금도 아버지가 대한민국을 바로세울 유일한 후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씨는 4일 지지자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팔을 유씨 목에 두르고 얼굴가까이 혀를 내밀어 .. 더보기
유승민 딸 유담 성추행 용의자는 30대 이모씨...경찰 일베 압색영장 신청 경찰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용의자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유승민 후보의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어제(4일) 서울 홍익대 부근 유세현장에서 유담 씨와 사진을 찍으면서 유 씨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포즈를 취하고는 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포탈사이트와 SNS를 통해 배포되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지상욱 바른정당 선대위 대변인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볼만한 징후가 농후하므로, 관련자뿐 아니라 배후까지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1시 바른정당 관계자는 마포서에 고소장.. 더보기
유승민 후보 딸 유담 성희롱 논란...일베 사진 일파만파 4일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돕고있는 유 후보의 딸 유담(23)씨가 선거운동 중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성희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의 남성은 유담 씨의 어깨위로 팔을 두르고 고개 숙인 유담 씨 얼굴 가까이에서 혀를 내미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눈에 봐도 일반 지지자의 포즈나 표정이 아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과 SNS에서는 성희롱 남성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해당 남성이 사진을 올린 곳이 여성비하와 폐륜적인 행태를 일삼아온 일베(일간베스트)사이트로 알려지면서 남성에 대한 처벌을 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베사이트는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 선거개입 논란 속에 국정원에서 돈을 받고 부정선거를 돕는 댓글공작을 벌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국정원은 지난 정권에서 이 .. 더보기
대선 여론조사 文-安양자대결에서 文 40.8% < 安 47.0% 양자대결시 문재인 40.8% < 안철수 47.0% (YTN·서울신문 긴급 여론조사) 5일 YTN과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4일)에서 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가 현실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명의 후보가 완주할 것인지. 진보와 보수 각 진영이 어떤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에 따라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다. 이번 대선도 마지막가지 혼선 속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양자 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의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안철수 47%, 문재인 40.8%로 최대 오차의 범위 내인 6.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출마 선언을 한 대선 후보 .. 더보기
19대 대선 40일 앞둔 각 후보 대선 공약은? 29일 19대 대통령 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확정을 시작으로 각 당의 대선후보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야권의 심장부이자 민주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였던 호남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를 넘는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역시 전북 73%를 포함해 호남 전체에서 64%의 지지를 받아 4·13 총선에서 받은 호남의 기대를 이어 갔다는 평이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진태 의원 간의 싸움으로 압축됐다. 바른정당의 경우 유승민 의원이 어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경선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물리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 서울신문 29일자 사설 “윤곽 잡히는 대선 후보들 정책 비전 보여 줘야” 그럼에도 각 당 대선 후보들은 미국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