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민주 경선 시작...문재인 과반 넘기나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사전 신청한 선거인단 등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선출 경선 전국동시투표소 투표를 시작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과반을 넘기며 대세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이 21일 확정됐다. 더민주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선거인단 접수를 받았다. 선거인단은 214만 3330명으로 5년전 108만명에서 2배가량 늘었다. 전국동시투표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전국 구·시·군에 설치한 투표소(250개소)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급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투표할 수있다. 선거인단 등록에서 현장투표를 선택한 이들과 대의원이 그 대상이다. 지역 순회투표(대의원 현장투표)의 .. 더보기 문재인 캠프 무분별한 인사영입..."적폐청산"물건너가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의 부적절한 인사영입이 다시 논란이다. 지지층과 성향이 다른 인사를 영입하는가 하면 기존 캠프 인사들도 "막말" 논란에 시끄럽다. 이같은 캠프 인사들의 하자에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상조ㆍ김호기 교수를 영입했다. 문 전 대표측은 이날 “김 원장과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 2의 김종인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기업 규제를 풀자는 '작은 정부론'을 주창한 신자유주의 주류경제학자 김광두와 재벌개혁과 공공부문 확대를 주장하는 김상조 경제개.. 더보기 더민주 토론회, 핵심은 "국민통합"과 "적폐청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제19대 대선후보자 방송사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탄핵이후 대선경쟁이 본격화 하면서 후보자 간 날선 공방도 오갔다. 토론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토론회 직후 각종 매체에서 뉴스를 쏟아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주제에 따라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다. □ 文 "국민통합" 李 "부패 기득권 청산" 安 "대연정" 문 전 대표 -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나라, 어떤 국민은 배제되고 어떤 지역은 차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면 그게 국민통합이다."이 시장- "통합.. 더보기 [탄핵 그 이후2]국정원 18대 대선개입 사건 판결 늦출 이유 없다 탄핵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개막했다. 선거를 앞두고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 부터 나온다.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18대 대선개입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수사과정에서 외압 논란과 수사팀 교체 등 우여곡절을 겪은 대선 개입사건 재판은 정권이 물러난 지금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19대 대통령 선거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대통령 궐위 후 60일 안에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5월 초 연휴 일정 등을 고려할 때 5월9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1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선거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의식한 발언이다. 사실.. 더보기 [탄핵 그 이후1]"4자방" 이명박 족벌비리 밝혀야 국정원 댓글부대 동원 정권 재창출 성공...탄핵 결론 100조 규모 '4자방' 사업 이명박 비리 수사 흐지부지 문제인 "권력형 비리사건" 규정...진상규명 의지 확고 누구나 알다시피 박근혜가 2013년 2월 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전임 대통령(17대 이명박 재임 2008~2013)이다. 국정원 등 댓글부대를 통한 선거개입으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그는 재임시절을 회고하는 책을 쓰는 등 만족스러운 퇴임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겨준 전두환 다음으로 퇴임 후의 생활이 가장 만족스러운 전임 대통령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여러 면에서 이명박은 전두환의 그림자다. 박근혜 정권이 박정희의 유령이었듯이. 건설회사 사장 출신인 그는 재임시절 4대강 사업과 자원.. 더보기 헌재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박근혜 파면" "헌법 수호 의지 없어" 국회 탄핵소추 법률위배 없어8인 재판관 의결 문제 없어언론의 자유침해 인정안돼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인정안돼국가기밀 엄수 의무 위배롯데 등 기업 측에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요청 기업 재산권 침해 헌법위배 헌법과 법률 위반 재임기간 지속적 발생 대의민주주의 법치주의 위배 11시. 헌법재판소가 8인 전원 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을 선고했다. 지난 92일간 헌재는 박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를 심리해왔다. 앞서 헌재는 국회 소추위측이 제출한 기존 법률 위반 8개와 헌법 위반 5개 등 13개 탄핵 사유를 토대로 5개 핵심 쟁점을 간추렸다. △비선조직에 따른 인치주의로 국민주권주의·법치국가주의 위배 △대통령으로서 권한 남용 △언론에 대한 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 △뇌물수수 등 각종 형사법 위반..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