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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워렌버핏의 투자철학] 6. 매력적인 가격에 사서 계속 보유한다 매력적인 가격에 사서 계속 보유한다 밸류에이션을 한 가격을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과 비교합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일단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이 있어야 합니다. 미래 현금흐름이나 성장율은 물론 철저하게 선별했기 때문에 상당한 확실성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예측치에 불과합니다. DCF법의 근간이 되는 고든의 고정성장 모델의 r(할인율)과 d(잉여현금흐름) 값이 조금만 바뀌어도 밸류에이션 값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현저히 저평가된 가격에 사서 평균적인 가격에 팔더라도 큰 이익이 남는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버핏은 좋은 기업이 고평가될 정도로 값이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낮은 가격에 사서, 장기적으로 그 기업의 실력에 맞게 평가받더라도 큰 이익이 남는.. 더보기
[워렌버핏의 투자철학] 4. 투자에서 중요한 지표 2 : 재무측면 재무적 평가 재무적 평가에서도 버핏의 독자적인 사고방식이 드러납니다.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어떤 기업의 장부가치가 아닙니다. 장부가치는 투자 위험을 판단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기업의 진정한 가치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미래에 얼마나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느냐이고 재무적 평가 역시 이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ROE(투자수익율; Return On Equity)를 읽어야지 EPS만 읽어서는 안된다 EPS(주당순이익)는 주식 가격을 평가할 때 널리 쓰이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비율(PER)도 매우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하지만 버핏에 의하면 주당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얼마 늘었다고 얘기하며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합니다. 왜일까.. 더보기
노회찬, "비문연대 없다"... 홍 지사에 "당 망했다" 안철수에 "재수해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 당의 대선 주자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로 화제다. 2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노 원내대표는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대선후보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 당이 망했다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는 “이번엔 아니구나, 시험날짜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결국엔 마음으로는 정리를 하고 재수가 아니라 3수를 향하는 게 이성적이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의 대선후보 출마설에 대해서는 “제3지대니 비문연대니 가능성이 점점 없다라는 것이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정치인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15% 정도 지지를 얻으면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2명 중의 1명은 아는 척하고 그렇게 되면 착시현상이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