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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4월 첫주 대선 지지도 ‘문재인 대세론’ 흔들...왜? 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두고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 각 당 후보의 완주여부에 따른 대결구도에 따라 판세도 달라졌다. 4일 원내 5개 정당 대선 후보가 모두 확정된 뒤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 두드러졌다. 양자·다자 구도에 관계없이 두 후보가 사실상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YTN이 지난 4일(오후 1~9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3.1% 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38.0%로 안 후보(34.4%)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10.4%), 정의당 심상정(3.6%), .. 더보기
대선 여론조사 文-安양자대결에서 文 40.8% < 安 47.0% 양자대결시 문재인 40.8% < 안철수 47.0% (YTN·서울신문 긴급 여론조사) 5일 YTN과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4일)에서 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가 현실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명의 후보가 완주할 것인지. 진보와 보수 각 진영이 어떤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에 따라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다. 이번 대선도 마지막가지 혼선 속에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현실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양자 대결을 가정한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의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안철수 47%, 문재인 40.8%로 최대 오차의 범위 내인 6.2%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출마 선언을 한 대선 후보 .. 더보기
충청권 경선 문재인 1위...대선후보 지지도 안철수 2위로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7.8%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6.7%에 그쳤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각각 15.3%와 0.2%였다. 문 전 대표는 대세론 굳혔다는 평가 속에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직행에 한발 다가섰다. 30일 민주당은 대선후보 경선 마지막 수도권 토론회가 열리고, 안철수 후보가 3연승을 달리는 국민의당은 대구, 경북, 강원 지역 경선이 치러진다. 안 후보는 이번주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문재인 전 대표, 충청권 경선 47.8% 득표로 1위❞ 충청권 경선 결과 문재인 전 대표는 충청 경선에서 총 6만645표, 득표율 47.8%를 기록해 호남에 이어 1위였다. 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