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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후기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먹어본 맥주도 많지 않다. 산토리 맥주도 처음 시도해 보았다. 


간단히 평가하면 빛깔은 맑고 투명하며 가볍다. 맛은 산뜻하고 탄산은 적당하다. 


재료는 보리, 홉, 효모, 증류수로 만들었다. 


두부, 조개 등과 먹었지만 안주 없이도 가볍게 마실수 있겠다.   


산토리 맥주는 초기에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맥주에 밀렸지만 순보리맥주인 '더 몰츠'로 차별화 했다.


 그 후속작 '더 프리미엄 몰츠'로  두각을 보였다. 


산토리 맥주는 기린과 아사히와는 다르게 100% 일본 국내 생산한다.


'더 프리미엄 몰츠'는 국제 식품 견본전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산토리 맥주는 도네가와, 무사시노, 규슈, 교토 등 4곳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원래 1899년 창업주 토리 신지로가 일본산 와인의 제조 판매를 위해 토리 상회를 설립한 것이 회사의 시작이었다. '산토리' 라는 이름도 당시 판매하던 포도주 '아카다마 포트 와인(赤玉ポートワイン)'의 상표명에서 '태양 SUN'을 착안하고, 창업자 '토리이'의 성을 합쳐 지었다고 한다. 이후 사업 범위를 넓혀 위스키, 맥주, 우롱차, 커피, 탄산음료, 생수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