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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파울라너 헤프-바이스비어(Paulaner Hefe-Weisbier) 파울라너 헤프-바이스비어(Paulaner Hefe-Weisbier) 알콜 도수 : 5.5%원재료 :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효모, 홉수도원에 기원한 맥주로 그 시작은 1634년이라고 캔 외부에 표기하고 있다. 바이스비어라는 말은 비교적 라이트하고 옅은 색의 맥주, 종종 생소맥으로 만든 술의 통칭이었다. 밀맥주는 불에 말린 맥아의 거칠고 매캐한 풍미와는 정반대의 매력적인 풍미를 지녔다. 옅은 오랜지 색이다. 구수한 보리향과 함께 홉의 영향으로 바나나, 망고, 익은 사과 등 과일 향이 난다.탄산이 풍부해 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따르지 않으면 거품이 잔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은 쉽게 가라안지 않는다. 적당한 바디감과 쌉사름 하면서도 보리차 같은 구수함이 있다. 밀맥주 특유의 담백.. 더보기
일본 맥주 제조공장 식별 기호 SUNTORY PREMIUM MALT 유럽과 북미산 보리와 호프를 사용 큐슈의 쿠마모토에 공장 위치 공장별 식별 기호 P: 도네 (군마현) F: 무사시노 (도쿄도) L: 쿄토 Y: 큐수 쿠마모토 ASAHI SUPER DRY 보리와 호프는 수입산 사용, 쌀도 사용(일본쌀)하지만 산지는 불명. 후쿠시마 인근에 위치한 공장이 있음. 쓰나미 이후 재가동되고 있다고 함 공장별 식별 기호 E: 홋카이도 H: 후쿠시마 B: 이바라키 Y: 카나가와 S: 나고야 U: 스이타 (오사카) P: 니시노미야 (효고현) R: 시코쿠 (에히메현) D: 하카타 (후쿠오카) SAPPORO 원재료의 산지를 명확히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미뤄보면 보리와 호프는 모두 수입산과 일본산을 섞어 쓰는 것으로 추정. YEVISU 맥.. 더보기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후기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먹어본 맥주도 많지 않다. 산토리 맥주도 처음 시도해 보았다. 간단히 평가하면 빛깔은 맑고 투명하며 가볍다. 맛은 산뜻하고 탄산은 적당하다. 재료는 보리, 홉, 효모, 증류수로 만들었다. 두부, 조개 등과 먹었지만 안주 없이도 가볍게 마실수 있겠다. 산토리 맥주는 초기에 아사히와 삿포로, 기린 맥주에 밀렸지만 순보리맥주인 '더 몰츠'로 차별화 했다. 그 후속작 '더 프리미엄 몰츠'로 두각을 보였다. 산토리 맥주는 기린과 아사히와는 다르게 100% 일본 국내 생산한다. '더 프리미엄 몰츠'는 국제 식품 견본전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금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산토리 맥주는 도네가와, 무사시노, 규슈, 교토 등 4곳의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 더보기
중국 최초 맥주라는 하얼빈 맥주 하얼빈 맥주는 최근2015년부터 ob에서 수입하기 시작했다. 하얼빈 맥주 중국 최초의 맥주라고 캔에 표기했다. 1900년에 출시해 칭타오 보다 3년 앞섰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칭따오(Tsingtao)맥주와 스노우(雪花·쉐화) 맥주가 대중적이라고 한다. 하얼빈 맥주는 추운 지방인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팔린다. 하얼빈은 중국내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하얼빈 맥주에는 보리, 홉, 효모 이외에 쌀과 옥수수가 들어갔다. 알콜도수는 캔에는 3.6도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4.3도라고 한글 표기에 나와있다. 마셔본 소감은 깔끔하면서 싱거웠다. 거품은 적으며 탄산은 보통이다. 마늘빵을 올리브유에 찍어서 함께 먹었다. 안주의 영향을 감안.. 더보기
수입맥주 웨팅어(독일 표기법상 외팅어) 수입맥주 웨팅어(독일 표기법상 외팅어) 1. 연혁1731년에 바이에른의 소도시 외팅엔에 문을 연 양조장이 직계 기원이다. 1990년대 초반 들어 광고와 중간유통 경로 폐지, 자사 전용 물류 센터 건립, 독일 각지의 양조장 신설/합병, 생산 공정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저렴한 가격에 수준급의 맛을 내는 맥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크롬바허를 제치고 독일 판매량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외팅어는 거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생산한다. 무알코올 제품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각 지역별로 양조장을 여러 군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의 외팅엔 본사 양조장 : 지역 대표 맥주인 밀맥주와 헬레스(페일 라거), 켈러비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묀헨글라.. 더보기
수입맥주 웨팅어 "Non GMO"마크 가린 이유는? 수입맥주 웨팅어(또는 외팅어)를 구매했다. 평소 기네스 등 구운보리가 들어간 흑맥주를 좋아한다. 지난 번에 흑맥주인 웨팅어 슈바르츠를 마셔본 후 괜찮은 맥주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살 때부터 스티커로 가린 마크가 궁금해 집에서 스티커를 제거했다. "Non GMO"마크가 나왔다.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란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서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 · 가공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을 말한다. Non GMO는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아니라는 의미다. 이처럼 구매자에 좋은 인상을 주는 마크를 굳이 가린 이유가 궁금했다. 해당제품 수입업체에 문의하자 업체 관계자는 "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