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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더민주 호남 경선 돌입...국민의당 안철수 호남서 2연승 64.6% 득표 27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호남 경선을 시작으로 이번 주 주요 정당이 모두 본격적인 대선 경선을 펼쳐진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 경선 중 처음으로 호남권 경선을 개막한다. 앞서 주말동안 실시한 국민의당 경선에서는 광주전남에 이어서 전북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압승했다. 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가 과반을 획득해 대세론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광주를 시작으로 하는 호남권 순회투표는 첫 경선지인 데다 당 지지기반이어서 사실상의 승부처로 불리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사실상 사활을 걸고 있다. 앞서 청주와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TV토론회에서는 정권교체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소위 "문재인 대세론"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지금.. 더보기
더민주 7차 호남권 합동 토론회...文에 安-李 공세강화(풀영상) 24일 광주MBC에서 7차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유권자를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선 승부처가 될 호남권 순회투표를 앞두고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네거티브 책임론’, '적폐청산과 국민통합' 등을 놓고 후보자간 격론이 오갔다. 李, 文에 ❝실질적으로 야권연합정권이 가능하겠느냐❞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차기 정권의 성공을 위해 야권연합정권이 필요한데 이에 문 전대표가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후보의)국민의당을 향한 '반혁신세력' 발언으로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야권연합정권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