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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4월 첫주 대선 지지도 ‘문재인 대세론’ 흔들...왜? 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두고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 각 당 후보의 완주여부에 따른 대결구도에 따라 판세도 달라졌다. 4일 원내 5개 정당 대선 후보가 모두 확정된 뒤 실시한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 두드러졌다. 양자·다자 구도에 관계없이 두 후보가 사실상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YTN이 지난 4일(오후 1~9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 ±3.1% 포인트)에서 문 후보는 38.0%로 안 후보(34.4%)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10.4%), 정의당 심상정(3.6%), .. 더보기
문재인 캠프 무분별한 인사영입..."적폐청산"물건너가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의 부적절한 인사영입이 다시 논란이다. 지지층과 성향이 다른 인사를 영입하는가 하면 기존 캠프 인사들도 "막말" 논란에 시끄럽다. 이같은 캠프 인사들의 하자에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상조ㆍ김호기 교수를 영입했다. 문 전 대표측은 이날 “김 원장과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 2의 김종인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기업 규제를 풀자는 '작은 정부론'을 주창한 신자유주의 주류경제학자 김광두와 재벌개혁과 공공부문 확대를 주장하는 김상조 경제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