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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문재인 유병언 파산관재인"주장 허위 인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허위로 밝혀졌다. 변호사 시절 세월호를 운영했던 세모그룹의 파산관재인을 맡았다는 주장인데 논란이 확산하자 홍 지사는 토론하는 과정에서 일부 실수가 있었다며 물러섰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세월호 주인인 유병언 씨가 노무현 정권 때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인데, 1150억 원을 탕감받았다"며 “이것이 어떻게 보면 세월호 사건의 사실상 원인이 됐다. 문재인 후보가 유병언 씨 회사의 파산관재인을 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공식 논평까지 내고 즉각 사퇴하라며 가세했다. 언론의 사실확인 결과 문 전 대표가 변호사시절 파산관재인을 맡았던 회사는 세모그룹이 아니었다. 문 전대표는.. 더보기
노회찬, "비문연대 없다"... 홍 지사에 "당 망했다" 안철수에 "재수해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각 당의 대선 주자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로 화제다. 2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노 원내대표는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대선후보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 당이 망했다는 것"이라고 간단히 정리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는 “이번엔 아니구나, 시험날짜는 아직 다가오지 않았지만 결국엔 마음으로는 정리를 하고 재수가 아니라 3수를 향하는 게 이성적이지 않겠냐”고 말했다.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의 대선후보 출마설에 대해서는 “제3지대니 비문연대니 가능성이 점점 없다라는 것이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정치인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15% 정도 지지를 얻으면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2명 중의 1명은 아는 척하고 그렇게 되면 착시현상이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