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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김경준 만기출소로 돌아본 이명박 "BBK 주가조작 사건" 전말 김 전 대표 출입국관리소 인계 예정...출입국관리법상 강제퇴거 가능성 ‘BBK 주가조작 사건’ 당사자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28일 만기 출소 한다. 야권에서는 “이명박 BBK 실소유주 의혹”의 열쇠를 쥔 김씨의 강제 추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BBK 실소유주 논란을 재점화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은 전 날인 27일 페이스북에 “김 전 대표가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될 예정인데, 강제추방 가능성이 있다”며 “김씨를 내보내면 절대 안 된다. 김씨도 스스로 한국을 떠나기는 싫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오늘 만기출소한다는 걸 확인했다”며 “오늘 출입국관리소 천안출장소를 찾아가 김씨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이날 언론 브리.. 더보기
[세월호 인양]과적· 외부충돌설 등...선체조사위원회에서 진실 드러나나 23일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국민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늦게 세월호가 성공적으로 인양되면 목포 신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앞서 침몰 원인으로 선사 측의 무리한 선체개조, 과적, 조타수의 조타미숙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지만 외부충돌설, 고의침몰설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선체수색과 조사 등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이 의혹을 해소하는 새로운 사실을 밝힐지 주목된다. 선체개조 후 화물 과적 세월호는 선박의 개조로 복원성이 약해졌는데도 화물을 최대 적재랑보다 배 이상 많이 실었고 출항허가를 위해 평형수는 오히려 줄이면서 복원성이 떨어져 배가 전복됐다. 특히 과적 화물 중에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 410t이 실려 있었다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조사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