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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문재인 댓글로 세월호 유가족 사연 위로...직접 기사에 답글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관련 포탈사이트 뉴스에 유가족을 위로하는 답글을 달았다.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 17분쯤 세월호 선내에서 사람의 뼈로 추정되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는 기사에 달린 가슴아픈 댓글에 '답글'을 남겼다. 관련 댓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의 합동분향소에 있던 '단원고 학생 어머니의 편지'로 알려진 글귀. "너는 돌 때 실을 잡았는데, 명주실을 새로 사서 놓을 것을.. 쓰던 걸 놓아서 이리되었을까.. 엄마가 다 늙어 낳아서 오래 품지도못하고 빨리 낳았어. 한 달이라도 더 품었으면 사주가 바뀌어 살았을까.. 이 엄마는 모든 걸 잘못한 죄인이다.. 몇 푼 벌어보겠다고 일하느라 마지막 전화 못받아서 미안해.. 엄마가 부자가 아니라서 미안해. 없는 집에 너같이 예쁜 애를 태어나게 해서 미안.. 더보기
한끼줍쇼 쌍문동편(혜리, 민아출연)...역대급 한끼 29일 '한끼줍쇼' 도봉구 쌍문동 편에는 이경규·강호동의 밥동무로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가 출연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여주인공 혜리는 '쌍문동의 딸'로 주민과 학생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반면 그도 어김없이 "(네가 누군지)모르겠다"는 굴욕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동네를 둘러보며 주민들 뿐만 아니라 나무와도 '소통'을 시도하는 강호동의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혜리와 민아는 각각 강호동·이경규와 팀을 이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민아가 먼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지역에서 30년이상 살아온 '한끼줍쇼'의 시청자 가족을 만난 것. 아내의 전화를 받고 집에 온 남편은 과거 이경규와 '나이트' 인연을 소개해 경규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혜리는 '손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