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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대통령 일자리 업무지시...공무원 채용확대 기대 속 '인사개혁안'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11일 일자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청와대에는 일자리 전담 수석 자리를 신설했다. 일자리 정책 핵심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행을 위한 첫발인 셈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1.2%에 달해 4월 기준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사회적으로 청년 일자리 공약 이행에 기대감이 큰 가운데 일부 공무원 준비생들은 채용형태 변화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올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 추가 채용 계획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일자리 확충'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약에 따르면 새 정부가 10조원 규모 추경을.. 더보기
[탄핵 그 이후1]"4자방" 이명박 족벌비리 밝혀야 국정원 댓글부대 동원 정권 재창출 성공...탄핵 결론 100조 규모 '4자방' 사업 이명박 비리 수사 흐지부지 문제인 "권력형 비리사건" 규정...진상규명 의지 확고 누구나 알다시피 박근혜가 2013년 2월 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전임 대통령(17대 이명박 재임 2008~2013)이다. 국정원 등 댓글부대를 통한 선거개입으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그는 재임시절을 회고하는 책을 쓰는 등 만족스러운 퇴임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겨준 전두환 다음으로 퇴임 후의 생활이 가장 만족스러운 전임 대통령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여러 면에서 이명박은 전두환의 그림자다. 박근혜 정권이 박정희의 유령이었듯이. 건설회사 사장 출신인 그는 재임시절 4대강 사업과 자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