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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첫 개최…국가R&D·혁신성장, 치매대응 등 논의 과학기술 정책 종합‧조정 플랫폼으로 혁신전략 실천기구 역할을 할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11년 만에 다시 열렸다.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는 13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 국가 R&D 혁신과 혁신성장 등을 논의됐다.이낙연 국무총리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는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장관, 국조실장, 과학기술보좌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는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부총리를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여한 범부처 협의체로 이명박 정권 이후 폐지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운영방향’,‘국가R&D 혁신방안 시행계획’, ‘국가 치매연구.. 더보기
[세월호 인양]과적· 외부충돌설 등...선체조사위원회에서 진실 드러나나 23일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국민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늦게 세월호가 성공적으로 인양되면 목포 신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앞서 침몰 원인으로 선사 측의 무리한 선체개조, 과적, 조타수의 조타미숙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지만 외부충돌설, 고의침몰설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선체수색과 조사 등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이 의혹을 해소하는 새로운 사실을 밝힐지 주목된다. 선체개조 후 화물 과적 세월호는 선박의 개조로 복원성이 약해졌는데도 화물을 최대 적재랑보다 배 이상 많이 실었고 출항허가를 위해 평형수는 오히려 줄이면서 복원성이 떨어져 배가 전복됐다. 특히 과적 화물 중에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 410t이 실려 있었다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조사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