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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8주기 앞두고 다큐영화 "노무현 입니다" 25일 개봉(메인 예고편 영상)

그립다는 말로 미처 표현하지 못할 애련한 아픔을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두고 떠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 8주기(23일) 이틀 이후인 25일 영화관에서 만날수 있다. 

2017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N 프로젝트’(이창재 감독)가 "노무현 입니다"로 

16일 극장 시사회를 가진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인간 ‘노무현’을 만나기위해 2002년 대선 당시로 돌아간다. 

다큐는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2% 지지율의 후보가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실제 당시 모습을 기록한 영상을 바탕으로 유시민, 안희정 등 주변인 인터뷰를 더해 '사람' 노무현을 잘 그렸다. 

애도하며 오열하는 김대중 전대통령.수십년 고락을 함께한 친구를 잃은 문재인 대통령(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


너무나 갑작스러웠던 그분의 서거.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전 국민이 깊은 슬픔에 잠겼던 이때가 어느덧 8년이 다 됐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서거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년 후 MBC PD수첩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대통령 주변과 일가족을 모두 소환한 검찰수사 때부터 5개월여간 노 전 대통령이 느꼈을 심경이 잘 드러난다.

 검찰이 행한 피의사실 공표와 저급한 언론보도 행태는 지금봐도 딱한 수준이다. 

검 경을 동원해 이 모든 사건을 꾸미고 시민들의 조문까지 차단한 이명박 정권의 악날하고 비열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