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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월호 인양]과적· 외부충돌설 등...선체조사위원회에서 진실 드러나나 23일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국민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늦게 세월호가 성공적으로 인양되면 목포 신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검찰은 앞서 침몰 원인으로 선사 측의 무리한 선체개조, 과적, 조타수의 조타미숙 등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지만 외부충돌설, 고의침몰설 등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선체수색과 조사 등 선체조사위원회 활동이 의혹을 해소하는 새로운 사실을 밝힐지 주목된다. 선체개조 후 화물 과적 세월호는 선박의 개조로 복원성이 약해졌는데도 화물을 최대 적재랑보다 배 이상 많이 실었고 출항허가를 위해 평형수는 오히려 줄이면서 복원성이 떨어져 배가 전복됐다. 특히 과적 화물 중에 제주 해군기지로 운반되는 철근 410t이 실려 있었다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조사 결과.. 더보기
볼트 EV, 서울-제주 470km 무충전 주행 성공...테슬라 모델s 수준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가 충전 없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km를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한 이번 도전은 제주에서 개최중인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행사로 기획됐다. EVuff 팀은 볼트 EV로 서울 양재동을 출발해 목포 여객선 터미널까지 360km를 달렸다. 제주항 도착 후 섭지코지를 거쳐 제주 중문단지 내 여미지식물원까지 110km를 이동해 총 470km를 충전없이 완주했다.도전 팀은 제주 거주 영국인 전기차 유저 케빈 펜톨 가족과 노르웨이 전기차 전문가 비욘 뉠란드 등 외국인들로 구성됐다. 볼트 EV는 1회 충전 주행거리 383km를 공식 인증 받았다. DC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해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 80% 충전이 가능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