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 소감과 그가 걸어온 길 9일 밤 전날 대선후보로 마지막 유세를 한 광화문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붉게 상기됐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의 그도 대통령 당선의 기쁨을 감추지못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그는 이제 대통령 직에 올랐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친구가 10년의 시간을 두고 나란히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됐다. 그의 자서전 제목처럼 이 둘의 만남과 우정, 도전과 성공은 '운명'으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앞날이크게 융성하길 축원한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재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위해 함께 하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