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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안경환 사퇴'로 법무장관 인선 원점…민변회장 백승헌 정연순 물망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 활약한 판사 출신 박범계 의원도 거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7일 만에 1기 내각 인선에서 첫 낙마자가 나왔다. '허위 혼인신고', 아들의 고교 징계 완화 등 의혹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전격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로 지명한 지 닷새 만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인선 작업은 원점이 되면서 아직까지 장관 후보자 지명이 안된 부처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세 곳이 됐다. 안 후보자는 사퇴를 표명하면서도 “저를 밟고 검찰 개혁의 길에 나아가 달라”는 말로 검찰 개혁의지를 강조했다. 청와대는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새로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 개혁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비검찰' '비법.. 더보기
김경준 만기출소로 돌아본 이명박 "BBK 주가조작 사건" 전말 김 전 대표 출입국관리소 인계 예정...출입국관리법상 강제퇴거 가능성 ‘BBK 주가조작 사건’ 당사자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28일 만기 출소 한다. 야권에서는 “이명박 BBK 실소유주 의혹”의 열쇠를 쥔 김씨의 강제 추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BBK 실소유주 논란을 재점화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을) 의원은 전 날인 27일 페이스북에 “김 전 대표가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될 예정인데, 강제추방 가능성이 있다”며 “김씨를 내보내면 절대 안 된다. 김씨도 스스로 한국을 떠나기는 싫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범계 의원은 “오늘 만기출소한다는 걸 확인했다”며 “오늘 출입국관리소 천안출장소를 찾아가 김씨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은 이날 언론 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