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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일자리 업무지시...공무원 채용확대 기대 속 '인사개혁안'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11일 일자리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청와대에는 일자리 전담 수석 자리를 신설했다. 일자리 정책 핵심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행을 위한 첫발인 셈이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실업률은 11.2%에 달해 4월 기준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사회적으로 청년 일자리 공약 이행에 기대감이 큰 가운데 일부 공무원 준비생들은 채용형태 변화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올 하반기 공무원 1만2000명 추가 채용 계획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일자리 확충'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약에 따르면 새 정부가 10조원 규모 추경을.. 더보기
직업만족도 1위 '판사'...2위 '도선사'이어 목사, 교사도 국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10월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 9127명을 대상으로 한 고용정보원 직업만족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업만족도는 발전 가능성, 급여,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6개 항목을 종합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주요 직업 621개 가운데 판사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판사는 사회적평판(2위), 직업지속성(8위), 급여만족도(4위), 수행직무만족도(4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는 임금이 높아 2위에 올랐다. 도선사는 일정기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