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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19대 대선 40일 앞둔 각 후보 대선 공약은? 29일 19대 대통령 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확정을 시작으로 각 당의 대선후보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야권의 심장부이자 민주당 경선의 최대 승부처였던 호남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를 넘는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 역시 전북 73%를 포함해 호남 전체에서 64%의 지지를 받아 4·13 총선에서 받은 호남의 기대를 이어 갔다는 평이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김진태 의원 간의 싸움으로 압축됐다. 바른정당의 경우 유승민 의원이 어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경선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물리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 서울신문 29일자 사설 “윤곽 잡히는 대선 후보들 정책 비전 보여 줘야” 그럼에도 각 당 대선 후보들은 미국의 .. 더보기
더민주 토론회, 핵심은 "국민통합"과 "적폐청산"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제19대 대선후보자 방송사 합동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탄핵이후 대선경쟁이 본격화 하면서 후보자 간 날선 공방도 오갔다. 토론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토론회 직후 각종 매체에서 뉴스를 쏟아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주제에 따라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다. □ 文 "국민통합" 李 "부패 기득권 청산" 安 "대연정" 문 전 대표 -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나라, 어떤 국민은 배제되고 어떤 지역은 차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면 그게 국민통합이다."이 시장- "통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