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온라인마켓에서 전기차 판매를 개시했다.
30일 위메프가 판매를 시작하는 전기차는 2인승 초소형 볼라벤(Bolaven)으로 선착순 10대 한정 예약판매 한다.
볼라벤은 국토교통부 특례 인증을 획득했으며 655만원에 판매된다. 위메프는 전기차 판매 기념 프로모션으로 볼라벤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탁송료 무료 서비스와 위메프 6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차량은 중국에서 제작했으며 가정용 220V 콘센트로 6~8시간 충전하면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시속 45㎞다. 중국 안나이지(ANAIJI)가 개발한 납산 배터리를 장착했다.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되며, 예약 고객은 차량 등록 후 수령이 가능하다.
볼라벤을 시작으로 위메프는 5월에는 초소형 전기차 리치(LICHI), 6월에는 최고시속 80㎞, 주행거리 150㎞인 레이첼(rayttle)을 선보인다. 7월에는 최고시속 120㎞, 주행거리 250㎞인 전기차 모델(모델명 미정) 등 올해 안에 7개 전기차를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 볼라벤은 도심이나 농어촌의 근거리 이동에 편리해 시니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 전기차 EV'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모델s 성능 가격과 기본사항 한눈에 보기 (0) | 2017.03.20 |
---|---|
볼트 EV, 서울-제주 470km 무충전 주행 성공...테슬라 모델s 수준 (0) | 2017.03.20 |
국고.지자체 전기차 지원금 한눈에 보기... 지역별 1700~ 2,600만 원까지 (2) | 2017.03.19 |
2017 아이오닉 일렉트릭 한눈에 ... I트림으로 가격 경쟁력 ↑ (0) | 2017.03.19 |
‘완판’ 쉐보레 볼트 EV,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 (0) | 2017.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