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슬라-신세계...스타벅스-신세계에 이어 또 하나의 과한 조합 국내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마당발로 통하는 신세계 그룹이 스타벅스에 이어 테슬라까지 품었다. 테슬라와 신세계의 파트너십으로 두 업체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재벌가 대형 유통업체와 혁신적인 전기차 제조업체의 동거가 스타벅스와 '이마트' 조합 만큼이나 과하지만 언론은 보도자료 받아 쓰기에만 혈안이다. 테슬라는 15일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17일 청담에 국내 1·2호 매장을 오픈하며 영업을 본격화했다. 20일에는 신세계 강남점 지하 2층에 테슬라 전용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충전기) 총 3기가 설치됐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25곳의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에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테슬라 매장 국내 1호인 스타필드 하남점을 공식 오픈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