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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정규직 비정규직 임금격차 3배 육박...434만원 vs. 157만원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1만 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55만 4000원)올랐다. ❝설상여금 혜택 정규직 전년비 15.6% 상승비정규직 4.7% 인상 그쳐❞ 정규직은 433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8%(59만 1000원) 올랐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36.3%에 불과한 157만 3000원으로 전년대비 4.7%(7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 1월은 정액급여는 294만 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으나 상여금이 포함된 특별급여는 전년 대비 76% 상승한 117만 7000원이 지급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가 확대됐다. 설상여금을 지급하는 회사들.. 더보기
직업만족도 1위 '판사'...2위 '도선사'이어 목사, 교사도 국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10월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 9127명을 대상으로 한 고용정보원 직업만족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업만족도는 발전 가능성, 급여,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 만족도 6개 항목을 종합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주요 직업 621개 가운데 판사 직업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판사는 사회적평판(2위), 직업지속성(8위), 급여만족도(4위), 수행직무만족도(4위) 등에서 골고루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도선사는 임금이 높아 2위에 올랐다. 도선사는 일정기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