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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서 “포용국가" 적극적 재정 강조...R&D예산 20조원대 "데이터 인공지능 등 5조 투입" 470조 예산안 시정연설…취임 후 세 번째 국회연설 적극적 재정,일자리 예산 23.5조…올해보다 22% 증가“연구개발 예산을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한 총 20조40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기초연구, 미래 원천기술 선도투자와 국민생활과 밀접한 연구개발을 대폭 확대했습니다.혁신성장을 위해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의 3대 전략 분야와 스마트 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핀테크 등 8대 선도 사업에 총 5조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가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혁신성장, 과학기술R&D를 강조했다. 함께 잘 사는 나라, 포용국가 지향 예산을 소개한데 이어 두번째로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가 돼야 하며 공.. 더보기
문 대통령 시정연설 영상과 전문...일자리 민생 강조해 추경안 설득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국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며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에 나서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놓고 있는다면 정부의 직무유기이고 나아가 우리 정치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문 영상과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때 바로 이 자리에서 당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처.. 더보기
문 대통령, 취임 첫 시정연설 통해 일자리 추경안 설득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에 협력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했다.여야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단에 선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사회의 '청년실업' '고용절벽' 등 일자리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추경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등 추경 예산이 쓰일 분야를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국회를 설득했다.이번 연설에는 6·10 항쟁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경제 민주주의' 등 추경 예산안에 담긴 경제적인 의미도 담겼다.문 대통령은 아울러 시정연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지연되는 것을 포함한 인사 정국 타개에도 협조를 요구했다.다만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더보기